[D+79] End Of Hyper Qurious Tour

Posted 2009/06/28 20:09
4월9일부터 6월26일까지...79일간의 여행이 끝났다.

사람들이 내게 물었다.
어떤 느낌이었냐고, 어디가 제일 좋았냐고, 즐거웠냐고...
글쎄...어떻게 한마디로 표현해야 하지?
참 힘들다.
길에서 만난 베테랑 베낭여행자들의 대답처럼..."그냥 좋았어"   

이제 서울에서 또다른 여행을 시작하려 한다.
앞으로의 하루 하루는 생활이 아니라 여행이 될 수 있게.

가슴 속 여유를 가지고,
호기심 가득한 시선으로 세상과 부딪치며, 
사람들과의 소통을 진심으로 즐길 수 있도록,

다시 신나는 항해를 시작해 보자! Bon Voyage!

[D+76] iN Hanoi (2)

Posted 2009/06/23 19:45
하롱베이에서 돌아와
공항가는 미니버스 정류장과 가까운 St.Joseph 성당 근처 인도차이나 호텔에 여장을 풀고,
하노이 유명 관광지 사냥에 나섰다.

호치민 무덤. 이 안에 호치민 아저씨가 박제된 상태로 잠들어 있다.

전쟁 지휘 중인 호치민 아저씨, Bac Ho라고 부른다.

호치민 아저씨 동상

공산국가다운 프로파간다 포스터

전쟁이 끝났을 때, 해방이 되었을 때 거리에는 이런 풍경이 넘쳐났겠지.

공산국가다운 레닌동상

전쟁박물관

전쟁박물관은 별로 볼 게 없었다.

처참하게 분해된 미군전투기의 잔해 빼고는...

[D+74~D+75] Halong Bay

Posted 2009/06/22 19:28
하노이를 방문한 여행자라면 꼭 한 번 가보는 기본 코스.
신이 내린 절경이라는 하롱베이를 갔다.

한인여행사 비코트래블의 한없이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,
그리고 배에서 만난 (하마터면 같이 방을 쓸 뻔한) 경희 누나 덕분에,
또 부모님 모시고 가이드 수행 중인 권군 덕택에,
너무 즐겁고 만족스런 1박2일이었다.

특히 배에서 바다로 풍덩 점프해 수영하기는 참 재미있었다.
(근데 돛을 달아 놓은 밧줄에 그만 목을 긁히는 바람에 오래하지는 못했다)

하롱베이는 관광보트로 가득차 있었다.

우리 보트의 갑판. 꽤 훌륭한 보트였다.

하롱베이의 아름다운 섬들과 바다와 하늘...(솔직히 바다색은 태국에 비하면 별로다...)

이거 뭐라고 하더라...수상 글라이딩?

중간에 들른 동굴. 기대보다 웅장한 규모였고, 특히나 시원해서 좋았다.

동굴 출구에서 바라 본 풍경. 하롱베이 정석코스인만큼 많은 관광보트가 정박해 있다.

내 컴퓨터 바탕화면용으로 찍어보았다.

권군이 찍어 준 내 사진~ -_-V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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